임신 가능일 계산 배란기 증상 관리법

임신 가능일 계산과 배란기 증상 그리고 관리법까지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임신 가능일 계산

우리는 소중한 아이를 만나기 위해 수많은 노력을 하고 합니다.

 

'임신'을 위해서는 난자와 정자가 만나는 첫걸음을 잘 내디뎌야 하는데, 그중의 가장 기본적인 것은 임신가능일 계산인 것 같습니다.

 

여성의 한 달은 생리 기간, 가임기, 배란기의 무한 반복입니다.

 

우선, "배란기를 공략해야 성공 확률이 높습니다." 배란기, 가임기를 따로 나누고 있지만 여성의 몸은 1년 365일 가임기라 하여도 무방합니다.

 

다만 확률의 차이가 있을 뿐입니다. 그렇기에 임신을 준비하고 있지 않으면 생리 중이라 하여도 피임을 권장하고 있습니다.

 

한 달에 한 번, 여성의 난소에서 성숙한 난자를 배출하는 것을 배란이라고 합니다.

 

성숙한 난자는 난소 밖을 나와 나팔관을 거쳐 자궁으로 열심히 이동합니다. 

 

이때, 정자를 만나게 되면 임신의 첫걸음인 '수정'이 이루어지게 되는 것입니다.

 

튼튼한 정자가 난자의 표면을 뚫고 난자의 품에 쏙 안기면 난자는 다른 정자가 더 이상 접근하지 못하게 보호막을 쌓고 자궁으로 이동해 착상하게 됩니다.

 

그렇게 착상한 수정란이 여러 과정을 거쳐 나의 소중한 아이로 태어날 준비를 합니다.

 

 

 

배란일 계산하는 방법

정자와 난자는 생존 시간이 각기 다릅니다.

 

난자는 24시간 생존할 수 있지만 난자는 최대 5일간 살아남을 수 있어 배란일 4~5일 전부터 관계를 맺으면 정자가 여성의 몸속에서 헤엄치며 난자를 기다리는 것입니다.

 

그래서 정자와 난자의 생존 기간을 더해 약 6일간을 가임기, 임신 가능일이라고 말합니다.

 

상대적으로 난자와 정자가 만날 수 있는 확률이 높은 임신가능일 계산 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 있습니다.

 

★배란일-계산기-계산방법-사용-팁-정리

배란일 계산기 계산방법 사용 팁 정리

★출산일-계산기-기준일-사용방법-팁-정리

출산일 계산기 기준일 사용방법 팁 정리

[생리 주기를 통해 확인하는 방법]

주기가 일정한 여성의 경우 보통 다음 생리 예정일의 14일 전 배란이 이루어지기 때문에 비교적 쉽게 계산이 가능합니다.

 

예를 들어, 30일이 다음 생리 예정이라면 그에 14를 뺀 16일이 나의 배란일이 되는 것입니다.

 

이때 정자의 생존시기는 16일에서 5일 뺀 날짜부터 난자의 생존 기간인 1일을 더해 11일에서 17일까지가 임신 가능일이라 보면 됩니다.

 

요즘엔 어플이 상당히 잘 나와 있어 주기적으로 생리일을 입력하면 가임기가 자동으로 나와 더욱 편리하게 임신을 시도할

수 있습니다.

 

 

[정확한 결과를 위해 배란일 테스트기를 사용하는 방법]

소변을 통해 호르몬의 농도를 확인하면 정확한 배란일을 알 수 있습니다.

 

생리 주기가 일정하지 않는 경우 사용할 수 있는 방법입니다.

 

 

배란기를 알 수 있는 증상

임신가능일계산과 함께 알아볼 수 있는 배란기의 증상이 몇 가지 있습니다.

 

기초 체온이 평소보다 0.5정도 오른다던가, 달걀흰자처럼 투명하고 미끈한 점액의 분비량이 증가하게 됩니다.

 

아랫배가 살살 쑤시고 아픈 배란통을 느끼거나 소량의 배란혈이 관찰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이러한 증상이 전혀 나타나지 않는 분도 있으니, 나에게 어떠한 증상이 보이지 않는다 해서 크게 걱정하지 않아도 됩니다.

 

 

이상으로 임신 가능일 계산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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